레바논 대통령 "모든 당사자 승인 후 24시간 내 휴전 발효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미국의 중재로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에 합의된 휴전과 관련해 모든 당사자의 승인을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운 대통령은 레바논 현지 언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발언은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헤즈볼라는 워싱턴에서 진행된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의 회담 이후 발표된 휴전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헤즈볼라는 이러한 직접적 협상에 반대하고 레바논 내 이스라엘 군을 향한 공격을 계속했으며 이스라엘 역시 공습을 지속해왔었다.
한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40일 전쟁 시작 이전 지점으로 철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IRGC 정예조직 쿠드스군의 에스마일 가니 사령관은 "레바논 저항 세력에 대한 지원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며 중동지역에서 이스라엘의 존재를 제거하는 것은 무슬림이 달성할 수 있는 목표"라면서 "저항 세력의 최소한의 요구는 이스라엘이 전쟁 시작 이전의 위치로 철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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