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533.00/ 1,533.40원…17.70원↑
  • 일시 : 2026-06-04 06:30:36
  • NDF, 1,533.00/ 1,533.40원…17.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급등했다.

    해외브로커들은 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533.2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장(2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516.40원) 대비 17.7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533.00원, 매도 호가(ASK)는 1,533.40원이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이란의 쿠웨이트 국제공항 공습 여파가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사상자 수십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이날 레바논 방송사 알 마야딘과 인터뷰에서 "미국과 접촉이 끊기지 않았다"고 말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성사된다면 이번 주말쯤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고용 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진 점도 달러 강세를 자극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민간 고용은 전달 대비 12만2천명 늘면서 시장 전망치(+11만7천명)를 웃돌았다.

    달러-엔 환율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환율에 대해서는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적절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심리적 저항선인 160엔을 돌파했다. 4월 30일 이후 처음이다.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2.41% 오른 96.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 인덱스 종가는 99.538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60.010엔, 유로-달러 환율은 1.15967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7757위안이었다.

    h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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