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중동 불확실성 확대에 160엔 목전
  • 일시 : 2026-06-03 13:54:49
  • [도쿄환시] 달러-엔, 중동 불확실성 확대에 160엔 목전



    [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3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중동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유가 상승에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33분 현재 전일 대비 0.02% 상승한 159.887엔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원유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일본의 무역수지가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엔화 매도·달러 매수를 부추겼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의 케슘섬 군사 지상통제시설을 자위권 차원에서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란 언론은 휴전 조건이 위반됐다며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을 중단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엔화의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기자회견에서 "외환시장과 관련해 필요에 따라 언제든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엔화 매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면서 엔화 매수·달러 매도가 유입돼, 160선 위로의 돌파는 제한됐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7% 상승한 99.265에 거래됐다.

    유로-엔 환율은 0.06% 하락한 185.87엔을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6% 하락한 1.16230달러로 집계됐다.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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