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트럼프 "최종 결정" 언급에 상승…10년물 19틱↑
  • 일시 : 2026-05-30 06:09:36
  • 국채선물, 트럼프 "최종 결정" 언급에 상승…10년물 19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기대가 커진 가운데 상승했다.

    30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5틱 오른 103.38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82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50계약 및 32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9틱 상승한 107.6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계약 및 6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15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1천931계약에서 146계약으로 크게 줄었다. 10년물 거래량은 219계약에서 104계약으로 감소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대체로 소폭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1.10bp 및 1.90bp 하락했다. 30년물 금리는 변동이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 합의에 관한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관망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오전 10시 51분께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과 종전 합의에 대해 "나는 이제 상황실로 가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뉴욕 금융시장 마감 이후에도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상황실에서 약 두 시간 동안 회의를 가졌지만 이란과 새로운 합의에 대한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고 익명의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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