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뉴욕장서 1,500원 선 웃돌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500원 선을 웃돌았다.
29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23분 현재 전장 대비 3.80원 오른 1,506.6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5.10원 상승한 1,507.9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분기 배당금 지급에 따른 역송금 수요와 외국인 주식 투매가 달러-원 환율을 밀어 올렸다.
이날 외국인에게 지급된 삼성전자 배당금은 약 1조3천억원으로 이 중 일부가 달러 환전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관측된다.
또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1조42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정규장 마감 후 거래량이 줄어드는 시간대인 런던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510.7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 폭을 반납해 뉴욕장에서는 1,506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한편 이날 밤에는 미국의 4월 상품 무역수지가 발표된다. 미셸 보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달러 인덱스는 99.049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04엔 내린 159.26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0002달러 오른 1.1644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6.7645위안에 거래됐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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