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반관영 매체 "종전 MOU '잠정 합의' 사실 아냐…문안 확정 안돼"
  • 일시 : 2026-05-29 03:45:12
  • 이란 반관영 매체 "종전 MOU '잠정 합의' 사실 아냐…문안 확정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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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했다는 서방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이란 반관영 매체 타스님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스님 통신은 한 소식통이 "이란과 미국 간 이른바 'MOU' 문안이 최종 확정됐고 단지 양측의 발표만 기다리고 있다는 일부 서방 소식통들의 주장과 달리, 이 사안은 사실이 아니며 문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란은 현재까지 파키스탄 중재자에게 문안의 최종 확정을 통보하지 않았다"면서 "문안이 실제로 최종 확정된다면, 이란은 그 사안을 파키스탄 중재자와 국민들에게 알릴 것이다. 그때까지 이 사안이 최종 확정됐다는 서방 소식통들의 어떠한 주장도 신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앞서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단이 휴전을 60일 연장하고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협상 개시를 골자로 하는 MOU에 합의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 남겨 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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