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매파 금통위'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매파적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반영하며 상승했다.
2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70원 상승한 -14.1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40원 상승한 -7.40원, 3개월물은 0.20원 상승한 -3.75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은 시초가와 비교해 0.05원 상승한 -1.1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30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0원에 마감했다.
국내 금리가 상승하며 스와프포인트도 올랐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했다. 다만 7명의 금통위원 가운데 2명이 25bp 인상 소수의견을 내고, 신 총재도 기자간담회에서 매파적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국내 금리는 상승 압박을 받았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금통위에서 매파적 발언이 많이 나오면서 국내 금리가 많이 상승했다"며 "생각보다는 신 총재의 발언이 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부채스와프가 유입되면서 레벨이 올랐다"고 덧붙였다.
h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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