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년물 국채 입찰에 양호한 수요…수익률 예상 부합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국채 2년물 입찰에 양호한 수요가 유입된 가운데 시장 예상대로 수익률이 결정됐다.
미국 재무부는 26일(현지시간) 오후 입찰을 실시한 뒤 690억달러 규모 2년물 국채의 발행 수익률이 4.071%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입찰 때의 3.812%에 비해 25.9bp 높아진 것으로, 작년 2월 이후 최고치다.
응찰률은 2.64배로 전달 2.65배에서 미미하게 하락했다. 이전 6개월 평균치 2.62배는 웃돌았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과 같았다. 시장 예상에 부합하게 수익률이 결정됐다는 의미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57.6%로 전달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했다. 직접 낙찰률은 20.6%로 전달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PD)가 가져간 비율은 전달 11.9%에서 12.3%로 높아졌다.
미 국채 유통시장에서 2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후 1시 조금 지나 입찰 결과가 나온 뒤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내림세를 이어갔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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