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軍, 레바논으로 지상군 북진…헤즈볼라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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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스라엘 지상군이 레바논 남부 '완충지대'(security zone)를 넘어서 북진하고 있다고 더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스라엘 지상군은 이날 전방 방어선을 넘어선 지역과 리타니 강 북쪽 지역에서 정보 기반의 표적 급습을 수행했다.
전날 공군 주도의 공습에 이어 지속적으로 레바논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를 겨냥한 움직임이다. 헤즈볼라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세력이기도 하다.
이 매체는 "헤즈볼라 대원들을 더 북쪽으로 밀어내고, 이스라엘 북부 지역 사회를 겨냥한 폭발물 탑재 드론 공격 위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병력을 국경에서 더 멀리 떨어뜨리는 것이 이스라엘 북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위협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
이스라엘군 관계자는 프랑스 통신사 AFP에 "이스라엘군은 정치 지도부의 방침에 따라 이스라엘 국가 시민과 이스라엘군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전방 방어선 너머에서 표적화된 방식으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란은 지속적으로 '이스라엘-레바논' 전선을 포함해 모든 곳에서 적대행위가 중단돼야만 미국과 종전에 합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갈등은 미국과 종전 합의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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