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중동발 리스크온에 단기물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진전 기대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하며 단기 구간 중심으로 상승했다.
2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 15.0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10원 오른 -8.00원, 3개월물은 시초가와 동일한 -4.05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시초가보다 0.05원 오른 -1.3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와 탐넥(T/N·tomorrow and next) 모두 시초가와 동일한 -0.05원을 나타냈다.
이날 스와프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에 따른 리스크온 분위기를 반영했다. 시장에서는 양측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휴전 연장 등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제유가와 달러 강세 압력이 일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확산했다.
다만 1년물의 경우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낙폭이 확대되자 선물환 물량이 유입되며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90원 급락한 1,504.30원에 마감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1년물의 경우 달러-원 환율이 고점을 보고 내려오면서 선물환 물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그 외 구간은 리스크온 분위기 따라 조금씩 상승했다"며 "초단기물 구간이 개선되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