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유가 급등에 美 국채 약세 속 하락…10년물 8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국제유가 급등에 미국 국채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하락했다.
5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6틱 낮은 103.42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123계약 및 10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132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8틱 하락한 108.3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08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101계약 및 7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166계약에서 271계약으로 증가했다. 10년물 거래량은 124계약에서 155계약으로 늘었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6.80bp 및 5.50bp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7.40bp 높아졌다.
중동 긴장이 다시 높아진 여파에 국제유가가 뛰면서 국채가격을 압박했다. 국채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BEI)이 더 높아진 가운데 금리 인하 기대는 후퇴했다.
이란의 아랍에미리트(UAE) 공격에 유가가 민감하게 반응했다. 지난달 8일 미국과 이란의 휴전 이후 멈췄던 이란의 걸프 지역에 대한 공격이 재개된 것이다.
이날 브렌트유 7월물은 전장대비 5.80%(6.27달러) 급등한 114.44달러에 마감됐다. 2거래일 연속 이어졌던 하락세가 중단됐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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