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환시] 달러지수, 호르무즈 해협서 선박 구조 대기 속 약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4일 아시아 환시에서 달러지수는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구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관망세 속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오후 2시 18분 현재 전장보다 0.05% 밀린 98.1450에 거래됐다.
달러지수는 점심께 일시적으로 97.9670까지 하락했지만, 이날 장중 대부분을 98선 초반에서 등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선박들을 구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이 실제 열릴지 향후 추이를 관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이란, 중동, 그리고 미국 모두를 위해 이들 국가에 제한된 수로에서 그들의 선박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통보했으며, 이를 통해 그들이 자유롭고 원활하게 본래의 업무를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통상 이란전쟁 갈등 완화는 달러화 약세 재료지만, 이날 시장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
이날 일본과 중국 금융시장이 각각 골든위크, 노동절 연휴로 휴장했다.
엔화는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장중 일시적으로 급등해 시장에서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한때 157선에서 155.679엔까지 급락했으나 현재 낙폭을 일부 회복하며 전날보다 0.20% 내린 156.75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07% 오른 1.17270달러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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