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증시 강세에 한때 1,460원대 진입…12.70원↓
  • 일시 : 2026-05-04 09:24:33
  • [외환] 증시 강세에 한때 1,460원대 진입…12.70원↓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국내 증시 강세에 힘입어 한때 13원 넘게 급락하며 1,460원대에 진입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장 대비 12.70원 하락한 1,47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한때 1,469.90원까지 내려가며 4거래일 만에 장중 1,460원대에 진입했다.

    이날 국내 증시가 2%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에서 고립된 선박을 구조하기 위한 작전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아시아 장에서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다만 이에 대해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 위원장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미군의 어떠한 개입 시도도 휴전 위반으로 간주하겠다고 위협했다.

    일본 외환당국은 지난달 30일 달러-엔이 160엔을 웃돌자 시장 개입에 나섰다. 추정되는 개입 규모는 5조엔(약 47조원) 이상이다.

    155엔대까지 떨어졌던 달러-엔은 157엔 근처에 머무르고 있다.

    한 증권사의 외환딜러는 "국내 증시 위주로 보고 있는데 오늘 개장 분위기가 좋다"며 "리스크 온(위험선호) 심리로 가면 달러-원이 더 하락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2.56% 상승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4천874억원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2천23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98.154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52엔 내린 156.9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6달러 오른 1.17260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7.17원, 위안-원 환율은 215.27원이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298위안으로 하락했다.

    h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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