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美, 독일 주둔 미군 약 5천명 감축 계획"
  • 일시 : 2026-05-02 06:44:09
  • CBS "美, 독일 주둔 미군 약 5천명 감축 계획"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국방부가 독일 주둔 미군을 약 5천명 감축할 계획이라고 미 CBS 방송이 1일(현지시간) 국방부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은 이번 조치를 유럽 동맹국들이 미국과 이란의 전쟁에 제공하는 지원 수준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만을 갖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다고 CBS는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독일 주둔 미군의 감축 가능성을 "미국은 연구하고 있으며 검토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결정은 "향후 짧은 시일 내에 내려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독일 서부의 한 김나지움(중·고등학교)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국이 전략 없이 이번 전쟁에 돌입한 것은 꽤 명백하다"며 미국 전체가 이란에 "굴욕을 당하고" 있다고 비판한 지 이틀 뒤 나온 반응이었다.

    미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독일 전역의 미군 기지에는 3만6천 명 이상의 현역 병력과 약 1천500명의 예비군, 1만1천500명의 민간인이 배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은 일본 다음으로 미군이 많이 주둔하고 있는 나라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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