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나우', 2분기 성장률 3.7%로 추정 개시…1분기 대비 대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30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3.7%로 제시했다.
GDP 나우는 이날 앞서 1분기 성장률 속보치(1차)가 발표된 뒤 2분기 추정치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2분기 최초 추정치는 1분기 성장률 2.0%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이다.
다만 2분기 성장률 추정치는 향후 발표될 경제지표에 따라 크게 수정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애틀랜타 연은은 2분기 성장률 중 1.87%포인트는 개인소비지출(PCE)이 담당할 것으로 추정했다. 비주거부문 기업투자와 순수출의 성장률 기여도는 각각 0.79%포인트 및 0.06%포인트로 제시됐다.
미국 경제는 작년 4분기에는 역대 최장 기간을 기록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여파 속에 전기대비 연율 0.5% 성장하는 데 그친 바 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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