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5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
종전 기대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3월 원화 가치는 달러대비 5% 이상 하락해 주요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는데, 4월 이후 되돌림 장세에서 3%가량 반등했다. 아직 전쟁 후의 통화가치 낙폭을 다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KOSPI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며, 수출 호조에 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 등 수급과 매크로 여건이 양호하다. 4월 배당 역송금 수요 역시 마무리될 전망이다. 4월 국민연금은 전략적 환헤지 비율을 5%p 상향했고, RIA(국내시장 복귀계좌) 출시 이후 4월 내국인의 미국 주식 역시 순매도 전환했다. 전쟁 관련 상황이 중요하겠으나 대외 재료에 따른 민감도도 전쟁 초기보다는 약화된 모습이라 판단된다. 이를 고려하면 환율 역시 현 레벨에서 추가 상승하기보다는 아래를 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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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전망치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2026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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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0~1,490 │ 1,450 │ 1,470 │ 1,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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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홍철 DB증권 자산전략팀장
이란 사태의 시장 뉴스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분쟁의 환율 영향력은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유가의 경우 개전 후 3개월째인 5월 말까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지만 그 이후 하향 안정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이란 상황과 관련 없이 유가와 환율의 하락세가 진행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펀더멘털은 미국 경기 둔화와 반도체 수출을 통해 환율 하락을 가리키고 있는 점도 생각할 시점이다. 원화 주식을 매입하는 외국인도 현재는 환헤지를 하고 있지만 전쟁 반응이 약해진다면 헤지를 풀 가능성이 있고 이는 환율에 아래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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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전망치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2026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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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1~1,502 │ 1,463 │ 1,452 │ 1,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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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화 BNK부산은행 연구원
달러-원은 반도체 수출 호조와 네고 물량 유입 등 수급 개선에도 불구하고, 미-이란 협상 교착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부담·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상단 리스크로 작용하며 하방보다 상방에 더 민감한 비대칭 구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협상 낙관론·기술주 실적 기대로 글로벌 증시가 급반등했으나 추가 랠리를 이끌 동력은 제한적인 만큼, 달러-원은 하방 압력 우위에도 하방 경직성이 강화된 고점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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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전망치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2026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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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0~1,495 │ 1,475 │ 1,430 │ 1,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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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훈 대신증권 연구원
미국-이란 전쟁 향방에 따라 양방향 이동이 가능한 상황이다. 종전 협상 정체 국면에 머물러 있고 양국 간 입장차가 아직 커 5월 중 일시적으로 무력충돌이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강화된 고점 인식 속에 상단은 전고점 보다는 더 낮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 시 달러-원은 추가 하향 경로를 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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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전망치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2026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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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0~1,505 │ 1,470 │ 1,440 │ 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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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도희 키움증권 대리
4월 중순부터 중동전쟁으로 인한 시장의 변동성은 축소된 듯 보이고, 극적 반전이 없다면 중동 재료의 영향력은 5월에도 점점 줄어들 듯하다. 5월부터는 3월부터 이어진 고유가로 인한 실물경제 및 지표 반응에 따라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3~4월이 협상 결과와 트럼프 발언 관련 헤드라인에 일희일비했던 장이라면, 5월부터는 경제 데이터에 좀 더 반응할 것으로 생각한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가 전쟁을 오래 끌 유인보다는 출구전략을 계속 도모할 것으로 보이고, 케빈 워시 지명 임박에 달러는 약세 압력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 달러-원도 1,470~1,480원 레인지에 갇힌 모습이고 글로벌 달러 약세가 발현한다면 추가 하락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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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전망치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2026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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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0~1,480 │ 1,460 │ 1,440 │ 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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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진 하나은행 과장
4월 달러-원 환율이 1,500원대 상단을 테스트한 이후 고점 인식이 확산되며 되돌림 압력이 우세해지는 모습이다. 중동 리스크에 대한 민감도가 다소 떨어지며 전반적으로 상단이 낮아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에 따른 꾸준한 네고 물량과 WGBI 관련 원화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학개미의 달러 매수세가 둔화된 모습 역시 환율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유가 지속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 및 차기 연준 의장 케빈 워시의 정책 스탠스 불확실성은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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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전망치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2026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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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0~1,495 │ 1,470 │ 1,440 │ 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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