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파월 '이사직 유지' 노골적 비난…"일자리 없어서"(상보)
"독일 주둔 미군 감축 검토 중…짧은 시일내 결정"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이 의장 임기 종료 후에도 당분간 이사직을 유지하기로 한 결정을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제롬 '너무 늦은'(Too Late) 파월은 다른 곳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없어서 연준에 남으려 한다"면서 "아무도 그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앞서 다른 게시글에서는 독일 주둔 미군의 감축 가능성을 "미국은 연구하고 있으며 검토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결정은 "향후 짧은 시일 내에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이란 전쟁을 비판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갈등 양상이 최근 부상한 가운데 나왔다.
메르츠 총리는 지난 27일 독일 서부의 한 김나지움(중·고등학교)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국이 전략 없이 이번 전쟁에 돌입한 것은 꽤 명백하다"며 미국 전체가 이란에 "굴욕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메르츠 총리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고 있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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