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싱가포르서 아시아 주식전략 논의…"韓·대만 AI 수혜 기대"
  • 일시 : 2026-04-29 16:04:03
  • KIC, 싱가포르서 아시아 주식전략 논의…"韓·대만 AI 수혜 기대"



     [한국투자공사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가 싱가포르에서 한국 기관투자자와 현지 투자 전문가를 초청해 아시아 금융시장 전망과 주식 투자전략을 논의했다.

    29일 KIC에 따르면 싱가포르 지사는 이날 현지에서 싱가포르 국제금융협의체를 열었다.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 재무관, 정부 및 공공 투자기관, 증권사, 은행 등 민간 금융회사 투자 담당자가 본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조나단 가너 모건스탠리 아시아 및 신흥국 수석 주식 전략가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가너 전략가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공지능(AI) 산업 재편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보수적 포트폴리오와 선별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자산배분 관점에서 지정학적 리스크와 AI 격변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하려면 안전자산 위주의 보수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구조적 성장 기회가 있는 핵심 산업에 선별적 투자를 고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와 신흥국 주식시장에서 방어적 투자처로는 변동성이 낮은 싱가포르와 엔저 수혜가 예상되는 일본, 원자재 강국인 브라질을 꼽았다.

    한국과 대만에 대해서는 글로벌 핵심 성장 동력인 AI 수요 증가에 따른 구조적 수혜가 기대되는 시장으로 평가했다.

    신현수 KIC 싱가포르 지사장은 "최근 지정학적 위험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환경에서 자산배분 전략과 구조적 성장 기회를 점검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jykim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