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FG "매파 BOJ, 엔화 약세 반전시키기 어려워…투기세력 '쇼트' 재구축"
  • 일시 : 2026-04-29 09:57:20
  • MUFG "매파 BOJ, 엔화 약세 반전시키기 어려워…투기세력 '쇼트' 재구축"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일본은행(BOJ)의 매파적 스탠스가 이란 전쟁 이후 이어져 온 엔화 약세를 반전시킬 가능성은 작다는 진단이 나왔다.

    일본 최대 금융그룹인 미쓰비시UFJ금융그룹(MUFG)의 리 하드먼 선임 외환 애널리스트는 28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BOJ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 반대표가 3명 나왔지만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전반적으로 이르면 6월에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를 보내는 것을 자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드먼 전략가는 일본의 교역 조건 악화 등 엔화에 불리한 여건은 "일본 정부가 단기적으로 엔화가 추가로 약해지는 것을 막으려면 구두 개입 위협을 (실제 행동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압박을 계속 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아울러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데이터에 따르면 "레버리지 펀드는 최근 몇주 동안 엔화 쇼트 포지션을 재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헤지펀드와 추세 추종 전략을 구사하는 CTA(commodity trading advisors) 등이 포함되는 레버리지 펀드는 보통 대표적인 투기 세력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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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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