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유가發 경계에 소폭 상승 출발 후 약보합권…매도 우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개장 초부터 반락해 1,47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일대비 0.30원 하락한 1,4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은 유가발 경계에 전 거래일 정규장 종가 대비 0.40원 오른 1,474.00원에서 출발했으나 이내 반락해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99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증시도 비교적 부진하지만 월말 네고 수요가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오픈AI의 매출 실망에 기술주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월말 네고 물량과 역외 숏포지션이 유입되며 달러-원 환율 상단은 개장 초부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전일 일본은행(BOJ)의 통화 정책회의에 이어 이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있다.
한 외국계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원 방향은 아래가 편하다"며 "내일 종가가 월간 기준 저점을 향해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수급도 매도세가 우위를 나타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도 "유가가 상승했으나 온쇼어 수급은 확실히 매도 우위"라며 "이제 역외 포지션 청산과 진입이 더해지면 달러-원 방향은 더 아래로 봐도 되겠으나 유가가 아직 복병"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대비 0.02% 하락한 923.10원을 위안-원 환율은 보합인 215.45원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2% 내린 159.577엔을 나타내고 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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