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 구간 상승세…금리 인상 기대 반영
  • 일시 : 2026-04-28 15:57:14
  • FX스와프, 전 구간 상승세…금리 인상 기대 반영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초단기물을 제외하고 전 구간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2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10원 오른 마이너스(-) 14.8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10원 오른 -8.30원, 3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10원 오른 -4.1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10원 오른 -1.1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은 -0.05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4원을 나타냈다.

    스와프포인트는 장 막판 비드가 쏠리면서 전 구간에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특히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서프라이즈' 이후 한국은행의 연내 두 차례 금리 인상에 대한 베팅이 강해지면서 스와프포인트가 전반적으로 끌어올려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또 장기 구간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관련 환헤지 수요도 반영됐다.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국채를 약 3천412억원 매수하고 2천893억원 매도해 약 519억원 순매수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장 막판 비드가 강하게 들어오면서 전체 구간이 위로 밀렸다"며 "1개월물을 주로 보고 있는데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커지면서 원화 금리 상승 베팅이 반영되면서 단기 구간도 함께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WGBI 관련 채권 자금 관련 수요는 1년물을 중심으로 반영되는 모습"이라며 "전반적으로 금리 인상 기대와 채권 수급 요인이 함께 작용한 장이었다"고 설명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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