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8일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470원대에서 소폭 상승 출발하겠으나 상단이 막힐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지지부진하게 이어지고 있으나 글로벌 증시 호조 등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강해 달러-원 환율을 크게 끌어올릴 힘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날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가 주목된다. 다만 기준 금리 동결 기대가 이미 반영된 만큼 관련 영향은 제한될 수 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도 앞두고 있어 관망세도 나타날 수 있다.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은 활발히 나오고 있어 달러-원 상단을 제한하는 재료가 되고 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473.4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2.50원) 대비 2.2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67.00~1,479.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증시도 호조였고 국내 증시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강하게 와서 BOJ나 FOMC가 재료로서 약간 묻히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계속되고 있으나 위험선호 분위기와 월말 네고에 상단은 막힐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467.00~1,477.00원.
◇ B은행 딜러
유가와 역외 NDF 종가를 감안해 달러-원은 소폭 상승 개장하겠으나 역내 달러 공급 우위 여건이 이어지고 있어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월말 네고 물량과 WGBI 자금이 상단을 제한하겠고 오후 들어 BOJ 회의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1,468.00~1,477.00원.
◇ C은행 딜러
유가 상승과 달러 매수에 1,47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출 및 중공업체의 월말 네고가 환율 상단을 꾸준히 눌러주고 있다. 이란 전쟁은 갈등이 재점화되기보다는 협상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어 환율이 안정될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예상 레인지:1,470.00~1,4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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