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유가 급등에 거래 저조 속 하락…10년물 17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국제유가의 급등 속에 하락했다. 거래량은 저조한 편이었다.
28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틱 낮은 103.83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4계약 및 10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14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7틱 하락한 109.1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7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3계약 및 4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961계약에서 23계약으로 대폭 줄었다. 10년물 거래량은 58계약에서 59계약으로 미미하게 늘었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3.90bp씩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1.80bp 높아졌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별다른 진전이 없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국채가격을 압박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을 이틀 앞두고 미 국채 입찰과 회사채 발행이 몰린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브렌트유 6월물은 전장대비 2.75%(2.90달러) 급등한 배럴당 108.23달러에 마감됐다. 6거래일 연속 오른 끝에 종가 기준 지난 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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