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OMC 앞두고 회사채 발행 몰려…인텔, 발행액 '8배' 수요 폭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통화정책 결정을 이틀 앞둔 27일(현지시간) 회사채를 발행하려는 기업들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 시장에선 인텔과 월마트 등 12개 기업이 자금 조달에 나섰다. 지난달 5일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인텔이 5개 트랜치로 나눠 발행한 65억달러어치의 회사채에는 발행액의 8배에 약간 못 미치는 약 500억달러의 수요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아일랜드 공장 지분 인수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시간 27일 오후 10시 27분 송고된 '인텔, 2년 만에 회사채 발행 추진…아일랜드 공장 지분 인수용' 기사 참고)
월마트는 일반 운영자금 목적으로 42억5천만달러어치의 회사채를 5개 트랜치로 나눠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다음 날부터 이틀 동안 정례 회의를 연다. 금리 동결이 확실시되는 이번 FOMC는 제롬 파월 현 의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회의가 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 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주요 이벤트는 보통 피하는 경향이 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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