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이란 '단계적 협상' 제안 논의 중…트럼프 곧 입장 표명"
  • 일시 : 2026-04-28 02:47:45
  • 백악관 "이란 '단계적 협상' 제안 논의 중…트럼프 곧 입장 표명"

    파월 연준 이사로 잔류 시 해임 여부에 대해 "워시 인준으로 만족"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완전한 종전 후 서로 해협에 대한 봉쇄를 푼 뒤, 추후에 핵 문제를 논의하자는 이란의 제안에 대해 백악관 내부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은 오늘 아침 국가안보팀과 회의를 했다는 점을 확인해드리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앞서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란은 전쟁을 완전히 끝내고 봉쇄된 해협을 개방한 뒤, 핵 협상은 이후 논의하자는 새로운 방안을 제안했다. 단계적 협상 방안이다.

    레빗 대변인은 "다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란과 관련된 대통령의 레드라인은 미국 대중뿐 아니라 이란 측에도 매우 명확하게 전달되어 왔다는 점"이라며 "오늘 아침 논의가 있었고, 그에 대해 제가 앞서 나가고 싶지 않다는 점만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이 사안에 대해 아주 곧(very soon) 직접 말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부연했다.

    레빗 대변인은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후보자인 케빈 워시에 대한 "신속한 인준 절차"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준 이후에도) 파월 의장이 이사로 계속 남게 된다면 대통령이 여전히 그를 해임하는 것을 고려하는가'라고 묻자 "케빈 워시가 연준 의장으로 인준되면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