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년 만에 회사채 발행 추진…아일랜드 공장 지분 인수용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인텔(NAS:INTC)이 2년 2개월 만에 달러 표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7일(현지시간) 국제금융시장에 따르면 인텔은 만기를 5년에서 40년까지 총 5개로 나눠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인텔의 달러 회사채 발행은 지난 2024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초기 가산금리로 165bp를 제시했다. 이는 기준이 되는 미 국채 금리에 얹어지는 것이다.
조달한 자금은 아일랜드에 있는 합작법인 팹34를 인수하는 데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팹34는 인텔의 주요 중앙처리장치(CPU) 제품군인 '인텔 코어 울트라'와 '인텔 제온6'를 비롯한 '인텔4'(7㎚), '인텔3'(3㎚) 공정 제품을 생산하는 핵심 시설로 꼽힌다.
앞서 인텔은 자금난을 겪으면서 지난 2024년 팹34의 지분 49%를 사모펀드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에 112억달러를 받고 매각한 바 있다.
인텔은 이달 초 해당 지분을 다시 매입하기로 확정했다. 인수가는 142억달러다. 인텔은 이 거래를 공개하면서 부채로 65억달러를 조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사채 발행 규모는 미정이다. 시장 수요 등을 고려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뉴욕장 프리마켓에서 전장보다 0.11% 상승한 82.6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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