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소비심리 위축 선제 대응…내주 소비·관광 붐업 방안 발표"
"청년뉴딜 추진방안 이달 중 마련…AI 대응해 취업 역량 높일 것"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4일 "소비심리 위축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 붐업 방안'을 다음 주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경각심을 유지하면서 중동 전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7%로 큰 폭의 호조세를 보였다"면서도 "중동 전쟁의 파급 효과가 이어지며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 평균에 밑돌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위기 이후의 여명'까지 미리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반도체 호황으로 얻은 골든타임에 더해서 적극적인 산업 혁신과 오늘 논의할 창업, 벤처 육성 등을 통해 우리 경제가 글로벌로 다시 우뚝설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https://tv.naver.com/h/98365892
구 부총리는 또 "오늘 논의를 거쳐 청년들의 역량 개발의 일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뉴딜 추진방안'을 이달 중 마련하겠다"며 "청년들이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각자의 취업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 회복할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창업시대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계획, 공공조달을 통한 비수도권 기업 지원방안 등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과학기술원 소재지를 4대 창업도시로 지정하고 내년에 6곳을 추가 선정해 테크 창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글로컬 상권 17곳과 로컬 테마상관 50곳을 조성해 지역상권의 활력을 찾겠다"고 말했다.
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