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6-04-23 08:37:3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3일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47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무기한 연장됐다고 밝혔으나, 시장은 오히려 위험자산 선호 재료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모두 강세로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순매수가 우세할 전망이다.

    지난 1분기 우리나라 경제는 역성장을 벗어났다.

    이날 한국은행은 지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전분기 대비 1.7%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0.2% 역성장한 데서 상승 전환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도 크게 웃돈 수준으로 서프라이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477.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6.00원)보다 2.7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70.00~1,48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종전 협상 불발에 대한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이 없진 않으나 미국 증시도 호조였고 전반적으로 전쟁 재료에 둔감해진 모습이다. 유가 영향에도 달러-원이 1,490원 위로 오르긴 어려워 보인다. 국내 증시 또한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인도 순매수, GDP 호조 등으로 리스크온 국면이다. 다만 중동 관련 불확실성이 주말을 앞두고 커질 수 있어 1,470원대에선 지지력을 나타낼 것이다.

    예상 레인지: 1,470.00~1,480.00원.



    ◇ B증권사 딜러

    수급상 한쪽이 우위를 보이지 않아 달러-원은 약간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종전 협상에 대한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다음 주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까지는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본다. 1,480원 위에선 달러 매도가 우세하나 무조건 판다는 분위기보다는 환율이 튀면 매도가 나오는 정도다. 상하단이 다 막힌 느낌이다.

    예상 레인지:1,475.00~1,485.00원.



    ◇ C은행 딜러

    유가 상승에 따른 달러 강세에도 달러-원 환율의 경우 고점 매도 물량이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1,47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외환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휴전 무기한 연기 선언 등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고 있다. 수출 및 중공업체들의 네고 물량, 역내외 롱스탑이 달러-원 상단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1,475.00~1,483.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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