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일 GDP 전망치 반토막 났다…중동 전쟁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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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독일 정부가 이란 전쟁의 여파를 반영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반토막 냈다.
독일 경제에너지부는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에서 0.5%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치도 1.3%에서 0.9%로 내려갔다.
올해 소비자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7%로 상향 조정됐다. 내년 물가상승률은 2.8%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카테리나 라이헤 경제에너지부 장관은 "올해 기대했던 경제 회복세에 지정학적 충격으로 다시 한번 제동이 걸렸다"며 "이란 전쟁으로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올라 가계는 부담이 커지고 독일 경제도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제에너지부는 보고서에서 "중동 전쟁의 부정적 여파는 대체로 나중에야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경제성장 전망은 최선의 경우에도 완만한 확장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제에너지부는 "중동 지역 생산시설이 입은 피해와 에너지, 원자재 공급 병목이 촉발한 적체를 고려하면 정상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독일 경제가 받는 부정적 영향은 올해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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