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유엔 대사 "美로부터 봉쇄 종료 신호 받아"…밴스는 백악관에(상보)
"트럼프, 밴스 파키스탄행 취소도 검토"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 대사가 미국으로부터 이란 항구 봉쇄를 끝낼 준비가 돼 있다는 신호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B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라비니 대사는 항구 봉쇄가 해제되면 다음 협상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BBC는 전했다.
미국 협상단을 이끌고 이슬라마바드로 갈 것으로 관측됐던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오후 현재 회의를 위해 백악관에 있다고 CNN은 보도했다.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도 백악관에 함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라비니 대사는 밴스 부통령의 파키스탄행이 보류됐다는 앞선 보도에 대한 질문에 그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BBC에 답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밴스 부통령이 이르면 이날 저녁 파키스탄으로 떠날 수도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밴스 부통령의 파키스탄 파견을 아예 취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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