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결국 훌륭한 합의…휴전 연장하고 싶지 않아"(종합)
  • 일시 : 2026-04-21 22:56:40
  • 트럼프 "이란과 결국 훌륭한 합의…휴전 연장하고 싶지 않아"(종합)

    합의 결렬시 "폭격할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이란과 협상에 대해 "우리는 결국 훌륭한 합의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휴전 시한을 하루 앞두고 CNBC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그들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이란의 지도자를 없앴다며 "(현재의) 이 지도자들은 훨씬 더 합리적"이라며 "당신이 뭐라고 부르든 간에, 정권 교체"라고 말했다.

    휴전 연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렇고 하고 싶지 않다"면서 "우리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만약 합의한다면, 스스로를 매우 좋은 위치에 놓을 수 있다"면서 "그들은 다시 강한 국가가 될 수 있다. 다시 훌륭한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결렬 시 "폭격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 내 말은, 군은 당장이라도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매우 강한 협상 위치"에 있다면서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두고 "엄청난 성공"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전쟁 등 주요 전쟁의 기간을 언급하며 "나는 좋은 합의를 원한다"면서 "나는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나는 얼마든지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철수를 요구하는 일부 의회의 목소리에 대해서도 "우리가 협상 한가운데 있을 때 그런 말을 해선 안 된다"면서 "그것은 어느 정도 우리에게 피해를 준다"고 불만을 보였다. 이어 "그것은 상대방에게 어떤 희망을 주고, 나는 그들이 희망을 갖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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