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470원선 하향 돌파 후 결제 수요에 낙폭 축소…1.20원↓
  • 일시 : 2026-04-16 13:55:58
  • [서환] 1,470원선 하향 돌파 후 결제 수요에 낙폭 축소…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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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 한때 1,470원선을 밑돌았다.

    다만, 저점에서는 결제 수요가 유입돼 환율을 다시 1,470원대 초중반으로 밀어올렸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51분 현재 전장대비 1.20원 내린 1,473.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 속에 0.60원 하락한 1,473.60원에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21일로 종료되는 휴전을 2주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달러-원은 장 초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움직이며 1,476.50원에 상단을 확인했다.

    달러인덱스가 장중 97.8대까지 저점을 내리면서 달러-원도 한때 1,466.60원까지 밀렸다. 이는 지난달 11일 장중 저점(1,463.10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후 달러인덱스가 낙폭을 줄여가면서 환율도 1,470원대 초반까지 레벨을 회복했다.

    국제유가가 아시아장에서 소폭 반등한 점도 환율의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강보합인 배럴당 91달러대에서 거래됐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전반적으로 종전 기대감 속에 하락 압력이 이어지는 것 같지만, 결제 수요도 계속 꾸준히 나오는 상황"이라며 "하단은 계속 지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내일 대화할 것"이라며 "두 정상이 대화한 지 벌써 34년이나 됐다"고 적었다.

    조선사 수주 소식도 쏟아졌다. HD현대중공업은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자동차운반선(PCTC) 2척을 총 3천985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HD한국조선해양 자회사인 HD현대삼호는 유럽 소재 선주로부터 액화석유가스(LPG) 2척을 총 3천466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달러 선물을 1만3천계약 넘게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1.7%가량 상승하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4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261엔 내린 158.7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0달러 오른 1.180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7.45원, 위안-원 환율은 215.98원이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152위안으로 하락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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