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美·이란 협상 재개 주시 속 혼조…10년물 7틱↑
  • 일시 : 2026-04-16 06:08:31
  • 국채선물, 美·이란 협상 재개 주시 속 혼조…10년물 7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재개 여부를 주시하는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16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3틱 하락한 104.33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7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17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7틱 오른 110.9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6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3계약 및 33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350계약에서 109계약으로 감소했다. 10년물 거래량은 65계약에서 40계약으로 줄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3.70bp, 30년물 금리는 3.80bp 각각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1.70bp 높아졌다.

    미 국채는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종전 협상 재개 낙관론에 힘을 싣는 소식들이 잇달아 전해졌지만, 추가 강세를 시도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뉴욕 오전 장 초반 방영된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이 매우 곧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는 이달 말까지 이란과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두 인터뷰는 모두 전날 진행됐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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