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방크 총재 "4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불명확…데이터로 판단"(상보)
  • 일시 : 2026-04-16 04:36:40
  • 분데스방크 총재 "4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불명확…데이터로 판단"(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요아힘 나겔 총재는 15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관련 "우리가 안전한 구간에 있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다"고 우려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인 나겔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은 잘 고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변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4월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충분한 명확성이 없다"면서 "2주 사이에도 많은 새로운 정보가 나올 수 있으며, 우리는 이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겔 총재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는 기본 시나리오와 부정적 시나리오 사이 어딘가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전날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의 발언과 같다.

    나겔 총재는 "이제 상황이 어디로 가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다시 기준 시나리오로 돌아간다면 나는 매우 기쁠 것"이라고 했다.

    나겔 총재는 "4월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직 충분히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나는 이것이든 저것이든 어느 하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4월에 우리가 갖게 될 데이터를 고려할 것이며, 그다음에 보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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