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상 "베선트 美 재무와 긴밀하게 논의…필요시 과감한 조치"
  • 일시 : 2026-04-16 03:22:28
  • 日 재무상 "베선트 美 재무와 긴밀하게 논의…필요시 과감한 조치"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일본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외환 문제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며 당국은 필요시 "과감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가타야마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일 재무장관 양자 회담 후 취재진에게 "통화 문제에 대해 철저히 논의했다"며 "이전보다 훨씬 더 긴밀하게 소통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가타야마는 또한 일본 당국이 지난해 9월 체결된 미·일 외환 합의에 따라 필요하다면 과감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표현은 일본 정부가 엔화 가치를 지지하기 위해 외환 시장에 개입하기 전 주로 사용한다.

    가타야마의 발언에도 달러-엔 환율은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 이날 오후 2시 1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53엔 오른 159.023엔을 가리키고 있다.

    가타야마는 "베선트 장관이 다음 달 중국으로 가는 길에 일본에 들를 때 다시 회담을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가타야마는 이날 베센트와의 회담에서 통화 정책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jhj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