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방크 총재 "인플레 안전한 구간이라 말하기 일러…매우 불안정"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요아힘 나겔 총재는 15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관련 "우리가 안전한 구간에 있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다"고 우려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인 나겔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은 잘 고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변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4월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충분한 명확성이 없다"면서 "2주 사이에도 많은 새로운 정보가 나올 수 있으며, 우리는 이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겔 총재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는 기본 시나리오와 부정적 시나리오 사이 어딘가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전날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의 발언과 같다.
나겔 총재는 "이제 상황이 어디로 가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다시 기준 시나리오로 돌아간다면 나는 매우 기쁠 것"이라고 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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