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기준금리, 상당 기간 동결 예상"
  • 일시 : 2026-04-15 22:39:59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기준금리, 상당 기간 동결 예상"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고유가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지만 동시에 경제 성장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는 상당 기간 동결되는 게 기본 시나리오라고 베스 해맥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노동 시장은 상당히 균형 잡힌 상태"라면서도 "통화 정책에 있어 위험은 양방향으로 열려 있다"고 말했다.

    해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5년 동안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 상황과 마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그는 유가가 최근 급등했지만 경제의 양방향, 즉 물가와 고용 모두 우려 요소가 있다며 "고유가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지만 동시에 경제 성장을 압박할 수 있다"고 짚었다.

    해맥은 "금리 수준은 적절하다"며 "기준금리는 상당 기간(for a good while) 동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해맥은 노동 시장이 인플레이션 압력의 근원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기대 인플레이션도 상당히 잘 억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연준 독립성에 관해선 "현재 연준은 정책 결정에 있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연준은 위협 속에서도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차대조표 축소에 관해선 그는 "추가 논의를 기대한다"며 "지급준비금 수요 문제는 연준의 대차대조표 규모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https://tv.naver.com/h/97806887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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