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예상치 훌쩍 웃돈 1분기 실적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NYS:MS)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205억8천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3.43달러를 기록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매출 197억2천만달러, EPS는 3.00달러였다.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다.
모건스탠리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 급증한 55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트레이딩, 투자은행, 자산관리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주식 트레이딩 매출은 같은 기간 25% 늘어난 51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를 약 4억5천만달러나 웃돌았다.
회사는 특히 헤지펀드를 대상으로 한 프라임 브로커리지 사업과 파생상품 부문의 강력한 성장세가 이를 뒷받침했다고 전했다.
채권 부문 매출도 같은 기간 29% 급증해 33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예상치는 5억4천만달러 웃돌았다.
모건스탠리는 채권 거래 분야에서 라이벌인 골드만삭스(NYS:GS)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골드만은 올해 1분기 채권 트레이딩 부문에서 시장 예상치에 9억1천만달러나 미달하는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자산관리 부문 매출은 자산 가치가 오르고 수수료 발생 거래가 늘어나면서 85억2천만달러에 이르렀다.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역대 최고치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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