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런던장서 1,470원 중반대…한은 총재 후보 발언 주시
  • 일시 : 2026-04-15 17:30:54
  • 달러-원, 런던장서 1,470원 중반대…한은 총재 후보 발언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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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70원 초중반대를 중심으로 낙폭을 유지했다.

    15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17분 현재 전장 대비 7.40원 하락한 1,473.8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정규장에서 달러-원은 전장 대비 7.00원 낮은 1,474.2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이란이 2차 종전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급락 출발한 달러-원은 팽팽한 수급장 속에서 변동성이 비교적 제한됐다.

    이후 런던장 시간대에서 달러-원 환율은 한때 1,475.8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국제유가가 하락 흐름을 지속하면서 상단은 다소 제한됐다.

    이날 오전부터는 국회에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

    신 후보자는 "과도한 환율 상승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적정 환율보다는 환율 쏠림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는 '실용적 매파'라는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물가 안정이 토대라면서 물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환율 전망과 관련해서는 "앞으로는 환율이 보다 안정적인 모습으로 갈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고 답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신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내놓을 추가적인 발언들을 주시하고 있다.

    이날 밤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이 발간된다.

    이외에도 미국의 3월 수출입 가격지수, 4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전미주택건설협회(NAHB)의 같은 달 주택시장지수 등도 잇달아 공개된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98.209에서 소폭 강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158.753엔, 유로-달러 환율은 1.17900달러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150위안으로 상승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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