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이란 2차 협상 기대로 하락…6.70원↓
  • 일시 : 2026-04-15 09:22:51
  • [서환] 美·이란 2차 협상 기대로 하락…6.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기대로 하락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6.70원 떨어진 1,474.5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전장 대비 10.20원 낮은 1,471.00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일부 되돌렸다.

    간밤 주요 외신들은 21일 휴전 기한이 끝나기 전에 미국과 이란이 다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1차 협상 결렬에도 양측이 종전을 향해 움직이고 있어 위험 선호 분위기가 살아나는 흐름이다.

    국제유가와 달러화도 내리막을 걷고 있어 달러-원 하락 시도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 아시아장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때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달러 인덱스는 98 부근으로 내려와 지난 3월 2일 이후 최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민연금 환 헤지 비율 상향,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자금 유입 등도 하락 재료로 작용하고 있으나 하단은 결제수요 유입과 외국인 배당 역송금 경계감에 제한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장 초반 결제수요 유입으로 개장가 대비 상승했다"며 "장중 결제수요가 계속 유입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하단은 1,470원선에서 막힐 것"이라며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해 숏(매도) 플레이를 하는 기관들이 있겠지만 1,470원선이 일시적으로 뚫리더라도 다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시간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8.02원을, 위안-원 환율은 216.41원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158.869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1.179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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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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