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 워시 인준 반대 고수…"법무부 수사 끝나면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공화당의 톰 틸리스 상원의원(노스캐롤라이나)은 14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에 대한 법무부 수사가 끝날 때까지 케빈 워시 차기 의장 지명자의 인준을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틸리스 의원은 이날 대변인을 통해 CNN에 보낸 성명에서 "법무부 수사가 마무리되면 케빈 워시를 지지할 것"이라면서 "(청문회에서)워시 후보의 자격에 대해 질문하는 데 내 5분을 쓰지는 않겠다. 그는 이미 자격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대신 법무부가 수사를 끝내지 않는다면, 내가 반대표를 던지도록 하는 가짜 수사에 대해 5분을 쓰겠다"면서 "나는 여전히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연준 의장 인준 청문회를 주관하는 상원 은행위원회는 공화당이 13석, 민주당이 11석으로 공화당이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틸리스 의원이 반대표를 던질 경우 워시 인준 안건은 찬반 동수가 돼 은행위원회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게 된다.
sj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