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회담 위해 호르무즈 해협 운송 일시 중단 검토"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이란이 미국과의 회담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 운송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이란 내부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은 미국 봉쇄를 자극하고 새로운 회담이 무산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운송을 단기간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미국과 이란이 또 다른 대면 회담을 열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는 가운데 민감한 외교적 국면에서 즉각적 긴장 고조를 피하려는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해상 운송을 며칠간 중단하는 것은 실용적이며 가능성 있는 조치라고 말했다.
다만 이란의 계산은 다소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미국의 역봉쇄가 별다른 대가 없이 흔들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빠르게 방향을 바꿀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외교적 경로가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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