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외교로 분쟁 해결이 바람직한 통로"…대화 가능성 강조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은 외교를 분쟁 해결의 바람직한 경로로 간주하며, 국가적 존엄과 역량을 유지하는 가운데 법적 틀 내에서 대화를 이어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힌다"고 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은 오직 국제법과 규정의 틀 내에서, 그리고 이란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 아래 대화를 계속할 준비가 돼 있으며, 유럽은 건설적인 역할을 통해 미국이 이러한 틀을 준수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지난 11~12일 협상에서 전문가 수준의 이해가 도출됐음에도 미국 고위 당국자의 과도한 요구와 정치적 의지 부족이 합의를 가로막았다고 비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란 대통령에게 "통제나 통행료 없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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