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장기물 위주 상승…美·이란 협상 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과 이란 간에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며 장기물을 위주로 상승했다.
1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40원 오른 마이너스(-) 16.1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10원 오른 -8.70원, 3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05원 상승한 -4.15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05원 내린 -1.3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시초가 대비 0.01원 오른 -0.04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05원 내린 -0.045원을 나타냈다.
종전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미국 채권 금리가 하락하자 1년물이 오전부터 상승했고 이에 6개월과 9개월 구간도 함께 올랐다.
또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환헤지 관련 기대도 6개월 이상 구간에서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과 관련해 리스크온으로 가는 분위기라 미국 채권 금리가 내려온 영향이 1년물을 중심으로 반영됐다"며 "거래가 활발하진 않았고 초단기물의 경우 방향성 있는 흐름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WGBI 물량이 들어온다면 환헤지를 한다는 가정하에 6개월 이상 구간에서 셀앤드바이 수요가 강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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