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오늘 기금위 개최…뉴프레임워크 발표
  • 일시 : 2026-04-14 10:37:04
  • 국민연금, 오늘 기금위 개최…뉴프레임워크 발표

    환시 수급 개선 방안 담길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송하린 기자 = 국민연금이 14일 기금운용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기금위 논의를 거쳐 정부가 그간 예고해 온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가 발표된다.

    정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리는 기금위를 계기로 국민연금 수익성과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마련된 뉴프레임워크가 공개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힌 지 약 5개월여 만이다.

    지난해 11월 말 기획재정부(현 재경부)와 보건복지부, 한국은행, 국민연금은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확대 과정에서의 외환시장 영향 등을 점검하기 위한 4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 논의를 이어왔다.

    국민연금의 해외투자로 인한 달러 매수, 즉 외환시장의 수급 쏠림 현상이 뉴프레임워크 마련의 출발점인 만큼 환시 수급 문제를 해소할 방안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10%인 전략적 환 헤지 비율을 상향하는 방안이나 달러 표시 채권을 발행해 직접 달러를 조달하는 방안 등이 수급 대책으로 거론돼왔다.

    국내투자 비중을 늘리고 해외투자 비중을 줄이는 방안은 지난 1월 기금위에서 확정됐다.

    당시 기금위는 올해 국내주식 목표비중을 14.4%에서 14.9%로 확대하고, 해외주식 목표비중은 38.9%에서 37.2%로 하향 조정했다.

    기금위가 환 헤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규정을 손질하고 달러 조달 방안을 다각화할 경우 국민연금 해외 투자로 인한 달러-원 환율 상방 압력이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윤철 부총리는 최근 고환율 국면을 맞아 4월 중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가 발표되면 외환수급 개선세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반복적으로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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