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은 총재 "원유 시장은 이란 전쟁 단기 문제로 인식"
  • 일시 : 2026-04-14 05:14:56
  • 시카고 연은 총재 "원유 시장은 이란 전쟁 단기 문제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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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현재 원유 선물 시장은 이란 전쟁이 촉발한 유가 급등세가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기대를 유가에 반영하고 있다고 오스탄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굴스비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전망이 유지되는 한 고유가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굴스비는 "소비가 강력하게 유지되는 한 경제 성장도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상황이 연장돼 휘발유 가격이 지금과 같은 높은 수준이나 그 이상으로 장기간 유지된다면, 그것이 소비자 지출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재평가해야 할 것"이라며 "하지만 시장이 예상하는 대로 흘러간다면 이는 '일시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굴스비는 이 상황을 단기적 문제로 보는 사람들의 인식이 원유 선물 가격에 반영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유가가 수개월 동안 배럴당 90달러 수준을 유지한다면 인플레이션은 다른 상품의 가격으로 전이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굴스비는 "소비자 심리가 악화하더라도 그것은 놀랍지 않을 것"이라며 "그는 일부 소비자 심리를 행동 지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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