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개시…최소 선박 2척 회항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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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시작한 이후 최소 2척의 선박이 수로에서 회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국 CBS는 해양 정보 제공업체 마린트래픽을 인용, 미군의 봉쇄가 시작된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서 목적지가 중국이라고 밝힌 석유 선적선 리치 스태리호가 기수를 돌렸다. 해당 선박의 국적기는 내륙 국가인 말라위였으며 이는 위장 국기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군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군함 15척 이상을 배치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다. 미국은 중동지역에 항공모함과 다수의 유도미사일 구축함, 상륙 강습함 등 다수의 전함을 보유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말 간 이란과의 평화 협상이 결렬된 후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란의 원유 수출을 막는 한편 이란으로 들어오는 전쟁 물자도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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