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전쟁으로 글로벌 성장 전망 하향…물가 안정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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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2일(현지시간) 중동지역 분쟁으로 글로벌 성장 관련해 "이제 우리는 (전망치를) 하향 조정을 하게 될 것이고, 그 규모는 전쟁의 지속 기간과 생산이 이전 수준으로 얼마나 빨리 돌아오느냐에 달렸다"고 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CBS와 인터뷰에서 "이 전쟁이 없었다면 2026년 성장률을 소폭 상향 조정할 계획이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휴전이 되면 물가는 전쟁 이전으로 돌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바로는 아니다,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특히 교란이 더 큰 지역일수록 더 오래 걸릴 것"이라며 "그래서 이 충격의 비대칭성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공급 부족이 한동안 지속될 지역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아직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으로 내려오는 것을 완전히 보지 못했다"면서 "우리는 이것이 2027년 초까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그것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전 세계로 흘러갔어야 할 석유의 13%, 가스의 20%가 지금 5주째 막혀 있고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면서 에너지 인프라를 두고 "많은 것이 손상됐고, 완전한 운영으로 되돌리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72개 에너지 시설이 타격을 입었고, 이 가운데 3분의 1은 심각한 손해를 입었다"면서 "카타르 가스전을 보면 완전한 생산 능력에 도달하는데 3~5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위기의 영향이 연중 지속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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