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84.00/ 1,484.40원…3.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84.2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82.50원)보다 3.0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84.00원, 매도 호가(ASK)는 1,484.4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재료로 하락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전 품목 CPI는 시장 예상대로 0.9% 올랐다.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급등 여파가 컸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3월 기준 전달대비 0.2% 상승했다. 전망치(0.3%)를 밑돌았다.
다만, 미국과 이란이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리는 협상을 앞두고 거센 발언을 주고받으면서 달러는 한때 강세 압력을 받기도 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마즐리스) 의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양측 간 상호 합의된 조치 가운데 두 가지는 아직 이행되지 않았다"면서 "레바논에서의 휴전과 협상 개시 이전에 이란의 동결 자산을 해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한 단기적 갈취 외에는 실질적인 (협상)카드가 없다는 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협상에 성공할 것이라 전망하는지 묻자 "우리는 약 24시간 내에 알게 될 것"이라며, 이란과 합의가 불발되면 다시 대대적인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위협했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689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59.24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240달러를 기록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256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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