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특사 "美·이란 협상 2~3일 소요"(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란 최고지도자 특사인 압둘 마지드 하킴 엘라히는 1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전쟁 이후에는 해협이 개방될 것이며 각국이 그로부터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고 말했다.
엘라히 특사는 러시아 통신사인 타스와 인터뷰에서 "전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란은 그곳을 강하게 통제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선박 추적업체 마린 트래픽에 따르면 지난 8일 휴전 이후 이틀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최소 12척에 불과했다. 지난 2월에는 하루 평균 129척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이란과 '2주 휴전' 합의를 수용한다고 했지만,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다.
엘라히 특사는 오는 11일부터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리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2~3일 걸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아마도 이틀이나 사흘 동안 협상을 진행한 뒤, 자국으로 돌아가 자국 당국자들과 추가 협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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